글로벌 통신 플랫폼 기업 라쿠텐심포니, 한국진출 첫 발
라쿠텐 그룹의 라쿠텐심포니가 한국에 지사를 설립함으로써, 라쿠텐심포니 코리아를 통해 국내 시장의 포문을 연다.
라쿠텐 그룹은 개인, 지역사회, 기업 및 사회에 힘을 실어주는 인터넷 서비스의 글로벌 리더이다. 1997년 도쿄에서 전자상거래 업체로 설립된 라쿠텐은 전 세계 약 17억 명의 회원에게 전자상거래, 핀테크, 디지털 콘텐츠 및 통신을 아우르는 70개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해왔다. 현재 라쿠텐 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31,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30개 국가와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라쿠텐심포니는 일본의 이동통신사인 라쿠텐 모바일의 자회사로 이동 통신 업계를 위한 차세대 클라우드 기반의 모바일 기술들을 제공한다. 라쿠텐 모바일은 라쿠텐심포니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기반으로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라쿠텐심포니는 현재 글로벌 이동통신 업계에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쿠텐 모바일은 2021년 10월 한국 스타트업 ㈜이스트몹 인수 계약을 발표하며 한국 시장 본격 진출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현재 라쿠텐심포니는 지난 2022년 4월에 서울 강남 오피스를 정식으로 오픈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해 전 이스트몹 최고마케팅책임자 (CMO)와 센디 주식회사의 대표를 역임한 바 있는 손승현 대표가 라쿠텐심포니 코리아의 대표로 임명되어 한국시장을 위한 서비스 개발, 사업 및 영업 활동을 이끌게 된다.
라쿠텐심포니 코리아는 라쿠텐심포니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비즈니스 개발을 위해 고객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데이터 전송 서비스 센드애니웨어, 업무용 클라우드 서비스 라쿠텐 드라이브를 비롯하여 이메일, 메시지, 채팅, CPaaS, SaaS 등 클라우드 기반 인터넷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한다.
라쿠텐심포니 코리아는 이와 같은 클라우드 기반 인터넷 서비스 개발과 제공을 위해 전세계 유수의 인재들을 영입/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채용 정보는 라쿠텐심포니 코리아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